명품 백과 슈즈 멀티숍, 레스토랑, 갤러리, 파티공간으로 구성된 엘본이 오는 25일 론칭 행사를 개최하면서 탤런트 윤은혜와의 콜라보레이션 화보가 3월호 패션 매거진을 통해 공개된다.
‘share the culture’를 추구하는 컬쳐 스페이스 멀티숍 ‘엘본’이 론칭을 맞아 진행한 화보촬영은 드라마를 통해 미술에 대한 남다른 재능을 보여준 탤런트 윤은혜와 시각장애아동 미술교육단체 ‘우리들의 눈’과 함께 진행했다.
캔버스 백에 시각장애 아동들과 함께한 그림작업은 ‘내면의 눈으로 그리는 희망, 그리고 감동’을 담아내는 화보 촬영으로써 미술이 줄 수 있는 꿈과 희망에 대한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오는 2월 25일 신사동 가로수 길에 엘본 론칭 행사와 함께 이 날 아이들과 작업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엘본 더 스타일의 김현진 대표는 “‘share the culture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과 공감할 수 있는 문화를 전달하는 공간으로써, 엘본의 브랜드가치가 기존의 고정화된 틀을 넘어 사람들의 다양한 시선에 따라 각기 다른 의미와 감동을 주는 공간으로 변화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어질 엘본의 ‘share the culture’ 캠페인을 기대해달라”고 설명했다.
엘본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명품 및 해외 신진 디자이너의 핸드백, 슈즈를 구매할 수 있는 셀렉트 숍과 최현석 쉐프가 진두 지휘하는 레스토랑으로 구성된 복합 문화 공간이다.
매장 내 갤러리가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분야의 예술을 접할 수 있고, 시즌 마다 테마를 선정해 명품 셀렉트숍, 레스토랑, 갤러리가 연계된 통합 컬쳐 프로젝트를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