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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렉트로닉 듀오 밴드 베이스먼트잭스 27일 내한공연

일렉트로니카 그룹 Basement Jaxx(베이스먼트 잭스)가 27일 강남에 위치한 클럽에덴(www.eden-club.co.kr)에서 화려한 무대매너와 퍼포먼스로 관중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1970년대를 풍미한 흑백 혼성그룹 Wer(워)와 재즈 뮤지션 George Duke(조지 듀크)의 라틴펑크에 깊이 매료된 래트클리프와 시카고 하우스의 심취한 벅스톤이 의기투합해 만든 그룹이 베이스먼트 잭스이다. 그들은 1994년 영국 런던에서 결성 된 일렉트로닉 댄스듀오이며, 클럽댄스, 일렉트로니카, 하우스, 2-step(투스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가 서로 혼합된 음악을 선보여 세기말 급 부상하였고 그들을 추종하는 매니아층이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1996년 베이스먼트 잭스는 'Fly life'로 영국에서 톱 20의 히트를 기록했고, 1994년부터 1997년까지 애틀랜틱 잭스에서 공개된 베스트 트랙을 모아둔 컴필레이션 음반 은 베이스먼트 잭스를 알리는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작품이다.

1999년 선보인 데뷔작 는 디스코, 하우스, 펑크, 개러지 등 다채로운 요소들을 자유자재로 믹스한 풍성한 소리의 향연을 일궈냈으며, 미국과 영국, 호주, 캐나다, 일본 등지에서 댄스 차트를 석권하며 차츰 세계적인 그룹으로 도약하기 시작하였다. 빌보드 댄스차트 넘버 원 곡인 'Rende-Vu', 'Red alert', 'Bingo bango' 가 그들의 인기를 실감하게 만들고 있다. 베이스먼트 잭스는 2년뒤 소포모어 작품 Rooty을 공개해 디스코, 뉴 웨이브, 록 비트, 하우스 리듬까지 선보였으며, 그들의 음악은 음악전문지 롤링스톤과 스핀에서 호평과 찬사를 얻어냈고 하우스 비트는 순식간의 지구촌 댄스플로어를 뜨겁게 달구었다.

2005년 그래미 어워즈에서 ‘최고일렉크로닉/ 댄스 앨범상’을 수상하였으며, 2009년 요코오노, 산티골드 등을 피쳐링한 새앨범 Scars을 발표하였다. 세기말 일레트로니카 성향의 댄스음악을 선보이는 베이스먼트 잭스는 뉴 밀레니엄에도 여전히 관심 대상이다.

2010년 2월 27일 강남 최고의 클럽 에덴에서 펼쳐지는 베이스먼트 잭스의 내한 공연 1차예매가 성황리에 마감되었으며, 예상보다 더욱 높은 예매율과 관심으로 27일 에덴은 더욱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베이스먼트 잭스의 폭발적인 무대로 판타스틱한 토요일밤을 함께 장식하길 바라며 2월 26일 5시까지 2차 우선예매가 진행중에 있다.

공연명 : Basement Jaxx 내한공연 
공연일시 : 2010.02.27
공연장소 : CLUB eden (리츠칼튼 B1)
주최 주관 : eden
문의처 : 02.6447.0042
예매처 : 인터파크 (http://www.interpark.com) , 파티러브 (http://www.partyluv.com/)
         eden (http://club.cyworld.com/eden-eden) , (http://www.eden-clu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