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빅마마의 정규 앨범 수록곡 중 2곡이 온라인을 통해 선공개 됐다. 빅마마 4명이 함께 모여 부른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건 2007년 가을, 4집
이번에 선공개 된 ‘하루만’은 플라이투더스카이, 박정현, as one(애즈원) 등의 노래를 작업했던 강화성 작곡에 서엘이 작사한 곡이다. ‘하루만’은 이별을 겪은 후 하루만이라도 시간이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을 담은 팝발라드 곡으로 빅마마의 절제된 목소리와 애절한 가사가 절묘한 조화를 이뤄 눈물샘을 자극하며 이별을 경험했던 많은 이들과 공감대를 형성 할 것으로 예상되는 곡이다.
‘하루만’과 같이 선공개한 다른 한 곡인 ‘Rainbow Dream’은 빅마마, 휘성, 거미, 일락 등의 앨범에 참여했던 홍정수와 먼데이키즈, Kuraki Mai(쿠라키 마이)의 곡을 쓴 박영민이 공동 작곡하고 메이비가 작사한 곡으로 일상이 힘들어도 밝은 미래를 꿈 꾸자는 활기찬 메시지가 빅마마의 파워풀한 목소리와 더해져 듣는 이에게 기운을 북돋아 줄 곡으로 평가 되고 있다.
빅마마는 앨범 준비 중 이영현은 개인 솔로 앨범과 영화 하모니의 OST에 참여했으며, 이지영은 EBS 세계테마기행과 함께 터키를 다녀왔으며, 신연아, 박민혜는 드라마 천만번 사랑해의 OST에 참여하는 등 정규 앨범 준비 중에 각각 솔로로서의 역량도 과시했다.
4명의 멋진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는 빅마마의 정규 5집은 다음 달 10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대대적으로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