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샤 키스의 새 앨범 'The Element Of Freedom'에 수록된 듀엣곡 'Put It In A Love Song' 뮤직 비디오가 3월 8일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Put It In A Love Song'은 그래미 어워드 6관왕에 빛나는 '섹시 카리스마' 비욘세와 앨리샤 키스의 듀엣곡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브라질에서 촬영된 이번 뮤직비디오는 촬영 당시 파파라치들의 큰 관심 속에 촬영 됐다고.
앨리샤는 앨범 공개 당시 최근 미국 흑인 음악 채널 BET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비욘세가 공연 때문에 해외에 있었던 관계로 서로 메일로 주고 받으며 곡 작업에 대해 상의하던 중 딱 3일만 뉴욕으로 와서 함께 녹음을 할 수 없겠느냐는 제의를 했고, 바쁜 시간임에도 비욘세가 열의를 보이며 흔쾌히 응해 레코딩이 가능하게 되었다"라고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스토리를 밝혔다.
또한 작업하는 내내 마치 파티 같은 분위기 속에 에너지 가득한 펑키 R&B/소울 넘버를 녹음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앨리샤는 비욘세와 오래도록 알고 지냈으나 드디어 실행에 옮긴 이 첫 번째 듀엣 곡에 대해 자신의 경력에서 "절대 못 잊을 일"이라고 밝히며 "이 곡에 우리 둘 보컬이 가진 모든 것이 담겨 있고, 마치 운명과도 같은 이 곡을 여러분께 빨리 들려 드리고 싶다"는 소망을 전하기도 했다.
팝의 여왕 비욘세와 앨리샤 키스의 만남으로 이루어진 듀엣곡 'Put It In A Love Song'의 뮤직비디오는 다음 달 8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