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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프리미엄 자산관리 브랜드 출시

신한은행은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자산관리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 프리미어(SHINHAN PREMIER)' 브랜드를 2일부터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브랜드 '신한 프리미어'는 신한은행의 주거래서비스인 'Tops클럽'의 프리미어 등급고객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로, 기존 VIP고객 대상 자산관리와 우대서비스를 대폭 업그레이드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신규로 구축했다고 신한은행은 설명했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기존 프리미어 고객을 위해 설치된 각 지점의 'VIP코너'를 '신한 프리미어 라운지'로 전환하고, VIP코너 담당직원 또한 프리미어 라운지의 '웰스매니저(자산관리 담당자)'로 전면 개편하는 한편, 온라인채널에서도 '신한 프리미어 전용웹사이트'를 3월 중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브랜드의 서비스는 '프리미어 자산관리', '프리미어 라이프케어', '프리미어 우대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리미어 자산관리' 서비스는 일관성 있는 정보제공과 세심한 맞춤형 관리를 통해 고객의 자산을 보다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서비스로, 자산 전문 지원팀인 'WM컨설팅팀'을 운영해 기존 가입상품에 대한 리뷰와 고객 성향 및 목표분석을 통한 금융설계로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제안하는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은행은 "세무, 부동산 및 자산관리 컨설턴트 등 각 분야 전문가 팀이 직접 고객을 찾아가 입체 컨설팅을 수행하는 '프리미어 S’Cort' 서비스가 제공되며, 지점의 전담직원을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고 전했다.

'프리미어 라이프케어' 서비스는 신규 프리미어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웰컴 프리미어', KBS 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포함한 다양한 문화행사, 맞춤형 자산관리 세미나 초청 및 고품격 매거진 'LUV' 제공 등을 통해 생활의 고품격 가치를 제공한다.

또한, 부동산 종합관리 서비스인 'RETS(Real Estate Total Service)'는 부동산의 매입, 유지관리 및 매각 등 부동산과 관련한 컨설팅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리미어 우대프로그램'은 '신한 프리미어'가 엄선한 제휴 프로그램으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은행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 및 비에스비나무병원의 프리미어고객 전담 헬스매니저를 통한 건강검진서비스, 워커힐면세점 20%할인 및 W서울워커힐호텔 전 식음료장 10%할인 우대 등 다양한 우대혜택과 유용한 컨텐츠, 이벤드 등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새로운 프리미엄 자산관리 브랜드 '신한 프리미어'는 기존 금융권의 기능적 측면이 강조된 우대개념의 서비스를 한 차원 뛰어넘어 감성적 측면이 가미된 고객서비스다"며 "앞으로 프리미엄 뱅킹, Wealth Management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새로운 자산관리 브랜드 출시를 기념하고자 수신상품을 신규하는 전체 프리미어 고객과 1억이상 정기성 수신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 프리미어 론칭이벤트' 가 4월말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총 208명에게 건강검진권과 모두투어 크루즈 승선권, 워커힐 면세점 상품권,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초대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