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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프랜차이즈 전시회 참가

국내 최대 균일가 생활용품기업 다이소아성산업(대표 박정부)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0 프랜차이즈서울 Spring’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프랜차이즈 서울 다이소 부스
프랜차이즈 서울 다이소 부스
다이소는 욕실용품·주방용품·사무용품·문구·인테리어제품 등 2만여 가지의 생활용품을 500~5000원 이하에 판매하고 있는 균일가 생활용품 기업으로 현재 전국 53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다이소는 이번 '2010 프랜차이즈 서울 Spring'에 매장과 동일한 컨셉의 4개 부스를 운영하며, 매장, 상품, 가맹점 개설절차 등 다양한 창업 정보와 가맹점 개설 관련 컨설팅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1997년 국내 첫 천원숍인 ‘아스코이븐프라자’를 열고, 2001년 일본 다이소산업과 합작을 통해 다이소 브랜드로 균일가 시장을 이끌어온 다이소는 지난해 연매출 3천억원을 돌파하며 최근 3년간 40%가 넘는 성장률을 보여왔다.

올들어 20여 개의 신규 매장을 열고, 강남 핵심 상권에도 매장을 잇달아 오픈하는 등 올해 650개의 매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프랜차이즈 서울 다이소 부스
프랜차이즈 서울 다이소 부스
다이소 측은 신규 창업 아이템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하는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창업정보를 제공하여, 이번 창업 박람회를 기점으로 적극적인 가맹점 유치를 통한 유통망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이소 안웅걸 이사는 “최근 몇 년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다이소는 다양한 품목, 합리적인 가격, 뛰어난 품질의 제품 등을 갖춰, 예비 창업자가 도전해볼 만한 좋은 창업 아이템이다”며 “이번 창업 박람회에 국내 최대 균일가 생활용품 매장인 다이소 창업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