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아이티 돕기 화보 속 ‘비틀즈’로 변신!

SBS 수목드라마 <산부인과>(극본 최희라 / 연출 이현직, 최영훈)의 ‘꽃미남 의사’ 송중기가 화보를 통해 ‘비틀즈’로 변신했다. 아이티 이재민을 돕기 위한 화보 를 통해 젠틀하고 댄디한 모습을 선보이며 눈길을 끄는 것.

깔끔함이 돋보이는 비틀즈표 바가지 머리, 네이비 수트, 블루 니트와 셔츠를 매치한 송중기는 <산부인과> 속 ‘꽃미남 의사’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젠틀하고 스마트한 분위기로 비틀즈 느낌을 한껏 살린 송중기는 화사한 미소로 촬영장 분위기까지 밝게 만들며, 스탭들의 인기를 독차지 했다고.

화보를 진행한 매거진 <인스타일>의 최한나 에디터는 “송중기 씨는 아이티 이재민을 돕기 위한 화보 촬영을 위해 휴일까지 반납하고 한달음에 달려와 임해줬다. 특히, 아이티의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인터뷰 내내 눈물을 글썽이는 그의 모습은 ‘진실’ 그 이상의 단어로 표현하기는 힘들었다”고 전했다.

송중기의 댄디한 매력이 담긴 화보는 그의 공식 홈페이지(http://songjoongki.sidushq.com)를 통해 공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현재, 송중기는 SBS 수목드라마 <산부인과>와 더불어 영화 <마음이 2>, KBS 2TV <뮤직뱅크> MC로 활약하고 있으며,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되어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송중기가 참여한 아이티 이재민을 돕기 화보는 33명의 스타가 함께 했으며 매거진 <인스타일> 3월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사진=싸이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