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작년 6월 ‘G-창업프로젝트’가 출범해 100명의 예비창업자를 지원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G-창업프로젝트’ 참여자(100인)들은 지난 9개월여의 기간 동안 고용창출 161명, 특허 59건, 의장 13건, 상표 6건, 실용신안 5건 등 지적재산권 83건과 ISO인증 5건, 사업자등록 56건, 벤처기업등록 8개, 시제품 제작 60건, 경기벤처창업보육센터 등 14개사 입주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우수사례를 살펴보면 ▲분유타는 기계(분유 디스펜서) ▲태양광을 이용한 다기능 창문 등의 개발과 ▲옥외용 LED 조명기기 제조업체,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 등 기술집약적 회사 설립 등이 있다.
한편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월 27일에 서부지소(시흥시) 개소를 시작으로 G-창업스쿨과 G-창업프로젝트를 통해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의 거점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북부거점 신설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는 1·2기를 합쳐 56개 업체의 신규창업을 창출해 내고 총 161인의 일자리를 만들어낸 이번 프로젝트로 경기도 경제난 극복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하고 있으며, 올해도 170개 신규 창업과 600여 명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