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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요, 듀얼카메라 '작티' 2종 출시

산요세일즈앤마케팅코리아(대표이사 핫타 토모유키, 이하 산요코리아)는 2010년 신제품 듀얼카메라 작티 VPC-CS1과 작티 VPC-SH1 등을 2종 출시 한다고 9일 밝혔다.

작티 VPC-CS1은 무게 142g, 두께 27mm로 현존하는 가정용 풀 HD 캠코더 중 가장 가볍고, 얇은 세계 최경량 포켓형 캠코더다.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1920 x 1080 픽셀의 풀 HD 화질을 구현하며 38mm 광각렌즈 및 10배 어드밴스드 줌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새로운 방식의 디지털 손떨림 보정기능과 얼굴 인식 기능은 물론 새로운 피사체 검출 방식인 색추적 기능을 통해 얼굴뿐 아니라 특정한 색상의 대상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다. 또한 사운드 줌 기능을 지원, 3가지 모드를 통해 현장 상황 및 목적에 맞는 소리를 선별하여 추출할 수 있다.

함께 출시한 작티 VPC-SH1도 최대 35mm 와이드 렌즈 및 30배 줌 촬영 등 뚜렷한 차별점을 갖춰, 공개 이후 유저들 사이에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리얼타임 인터폴레이션 기능을 통해 1천만 화소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기존 작티의 특징 중 하나인 하이앵글/로우앵글 촬영 기능을 슈팅형 제품에 적용하는 동시에 일반 캠코더와 달리 ‘더블 서브 REC 버튼’을 앞쪽에 위치, 로우앵글 촬영이 필요한 어린이 및 아기들 촬영시 편리 할 뿐만 아니라 손에 착 감기는 느낌의 그립감으로 안정적 촬영이 가능하다.

이 밖에 두 제품 모두 슬림한 사이즈임에도 HDMI 단자가 내장, HDMI를 지원하는 TV 를 통해 선명한 고화질로 촬영물을 감상할 수 있으며, 추가로 SDXC 를 지원, 최대 64G까지 메모리 확장이 가능해 기존 SDHC 메모리의 한계를 극복했다. 뿐만 아니라 PC 와 인터넷 환경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MPEG-4 AVC / H.264 의 비디오 포맷을 채용하였고 원도우 7(Windows 7)을 완벽히 지원하는 등 사용자의 편의를 더욱 높였다.

산요코리아의 김지웅 부장은 “VPC-CS1 과 VPC-SH1 두 모델 모두 언제 어디서든 휴대하며 고화질의 풀HD 영상을 촬영하는 즐거운 경험을 제공해 줄 것이다”라며 “앞으로 산요는 풀HD 카메라 사용의 확대를 위해 작고 가벼우며 슬림한 디자인의 다양한 작티 모델을 지속적으로 출시하여 휴대용 캠코더 시장의 리더로서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