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대구 등 총 4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오픈

폭스바겐코리아는 10일 대구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비롯해 3월 중 순차적으로 전주, 대전, 청주 등 총 4개 지역에 지방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지방 대도시의 네트워크를 확대, 개편하여 전국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는 것.

이번에 새롭게 오픈하는 4개 지역의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는 모두 폭스바겐의 새로운 디자인 가이드 라인이 적용돼 보다 세련된 공간으로 완성된 것은 물론 고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구매 상담을 받거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꾸며졌다. 여기에 대구, 대전, 청주의 서비스센터는 3S(Sales, Service, Spare parts) 컨셉을 적용, 빠르고 정확한 부품 공급을 위한 부품센터가 갖춰져 있어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골프, 파사트, 티구안, CC를 비롯한 폭스바겐의 다양한 모델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 이 성장세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새롭게 개편된 지방 네트워크를 통해 적극적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지방에서의 서비스 역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