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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풀HD 3D LED TV 체험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오는 14일까지 서울 신세계 영등포점 타임스퀘어 1층에서 삼성파브 프리미엄 3D 체험존을 마련해 향후 수도권 주요 백화점 등 주요 고객 밀집지역에서 차례로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달 25일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 풀HD 3D LED TV를 출시해 3D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특히, 영화 아바타의 세계적 흥행으로 3D 입체 영상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로 인해 삼성전자는 풀HD 3D LED TV를 개발해 세계적으로 널리 보급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풀HD 3D LED TV 체험 버스에 이어 하나의 예술작품 같은 대형 TV 조형물을 이용한 프리미엄 3D 체험존을 마련했다.
이번 체험 행사에는 프리미엄 3D 체험존을 마련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대형 풀HD 3D LED TV 화면을 통해 생생한 입체 화질을 상영하는 공간을 만들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손정환 상무는 “많은 고객들이 삼성파브 풀HD 3D LED TV를 직접 체험해보고 감상할 수 있도록 이 같은 대형 프리미엄 3D 체험존을 운영하게 되었다”며 “3D 극장 못지 않은 규모로 예술작품같이 표현된 삼성파브 풀HD 3D LED TV 대형 조형물을 통해 3D TV의 신기술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달 30일까지 ‘삼성 맴버십 100만명 가입 기념 고객 감사 대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 맴버십 프로그램은 가입 후 1년 안에 삼성전자 제품 중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4대 품목을 250만원 이상 구매할 시 3년간 무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삼성 맴버십에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오븐으로 구성된 가전 패키지(2명)와 휴대폰, 노트북, MP3플레이어, 디지털카메라 등 IT 패키지(4명)를 비롯해 현대 YF 소나타(1명)·1돈 금카드(50명)·CGV영화관람권(1000명) 등 총 1억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한 관계자는 “삼성전자 멤버십의 폭발적인 회원 유치는 고객 니즈를 잘 반영한 프로그램이 주효했다고 할 수 있다”며 “멤버십 프로그램 고객만의 다양한 혜택을 구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