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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電 풀HD 3D LED TV…해외서 ‘호평’

삼성전자가 지난 달 25일 세계 최초로 풀HD 3D LED TV가 출시한 이후 해외 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영국의 AV 전문매체인 ‘What Hi Fi Sound and Vision’ 리뷰에서 삼성전자 ‘풀HD 3D LED TV 7000(UE40C7000)’ 시리즈가 최고 점수인 별 다섯 개 만점을 받았다.

‘What Hi Fi Sound and Vision’ 4월호는 “가장 위대한 3D 혁명(THE GREAT 3D REVOLUTION)”이란 표제와 함께 삼성전자 풀HD 3D LED TV 7000 시리즈에 대한 리뷰 내용을 보도해 세계 최초 풀HD 3D LED TV로서 3D 기술력과 화질, 기능, 디자인 등을 집중 조명했다.

리뷰 내용에는 “삼성전자가 3D TV의 대혁명을 일으킨다(Samsung begins the big 3D TV revolution)”라는 제목으로 “지난해 LED TV에 이어 올해 3D TV까지 경쟁업체에 한발 앞섰고 새로운 TV 시장을 창출하며 차세대 TV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보도했다.

삼성전자 풀HD 3D LED TV는 슬림형 디자인, 뛰어난 제품 기능 ,깨끗하고 선명한 고화질, 생동감 넘치는 3D 영상 구현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What Hi Fi Sound and Vision’은 삼성전자 풀HD 3D LED TV를 벽걸이로 설치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세련되고 매끈한 초슬림 디자인, 무선 인터넷 기능, 잔상 없는 자연스러운 동영상, 한층 깊이 있는 블랙 컬러 표현 등 LED 백라이팅(Backlighting)으로 구현되는 깨끗하고 선명한 고화질이 인상적이라고 소개했다.

‘What Hi Fi Sound and Vision’은 월 평균 7만부 이상의 발행 부수를 자랑하는 AV 전문 잡지다.

각 분야 검증된 전문가들이 완벽한 테스트 환경에서 제품을 평가해 결과를 발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소비자들 사이에 신뢰도가 높다.

또 영국의 소비자연합단체에서 발행하는 ‘Which’잡지도 삼성전자 풀HD 3D LED TV 7000 시리즈의 3D 영상 구현, 화질, 기능, 디자인 등의 주요 특징을 단독으로 취재하고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Which’는 삼성전자 풀HD 3D LED TV의 2D에서 3D로 자동 전환 기능이 뛰어나며, 이를 통한 3D 화질이 우수하다고 호평했다.

삼성전자 풀HD 3D LED TV는 지난 1월 세계 최대 멀티미디어 가전(CE)전시회인 CES 2010에서 9000 시리즈가 혁신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