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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주유소서 할인받으세요”

삼성카드가 정유사 관계없이 모든 주유소에서 주유할인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차량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
 
삼성카드는 16일 정유사 관계없이 모든 주유소에서 리터당 60원 할인 받을 수 있는 '삼성 카앤모아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삼성 카앤모아카드는 전국의 모든 주유소에서 리터당 60원 할인(LPG 3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주유카드와 관련 멤버십 계약을 체결한 카앤모아 멤버스 주유소에서 주유를 할 경우 최대 40원까지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단, 주유할인 서비스는 전월 일시불·할부 결제금액을 모두 합쳐 20만 원 이상일 경우에 제공되며, 주유금액은 전월 실적 산정에서 제외된다.
 
주유 외 카드 사용금액은 별도의 주유포인트로 적립받을 수 있다. 일반가맹점에서 금·토·일요일에 사용한 금액은 이용금액의 0.4%가 적립되며, 이를 제외한 요일에는 사용금액의 0.2%가 주유포인트로 적립된다. 이 포인트는 1만 포인트 단위로 주유금액에서 자동 차감된다.
 
차량정비에서 자동차 보험까지 자동차 관련 서비스도 제공된다. ▲전국 애니카랜드·스피드메이트·카젠에서 타이어 펑크수리, 엔진오일 1만 5천 원 할인 등 차량정비서비스 ▲삼성화재 자동차 보험 가입시 2~3개월 무이자 할부서비스 ▲휴대폰 번호 노출 없이 안심하고 주차할 수 있는 '주차안심서비스' ▲삼성교통박물관 본인·동반 1인 무료입장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 ▲CGV 현장 구매시 동반 1인 50% 할인 ▲스타벅스 1만원 이상 결제시 1천원 할인 ▲전국 6만 5천 보너스클럽에서 최대 5% 포인트 적립 ▲ 비급여 의료비 항목에서 5% 추가 포인트 적립 또는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지원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이 8천원, 해외 겸용(Master)이 1만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카드는 고객들이 바라는 것을 카드상품과 서비스 개발을 통해 지원하겠다는 'Why not'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삼성 카앤모아카드는 캠페인의 첫 상품이며, 앞으로도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상품 서비스 개발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