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마음을 사로잡을 롤리팝걸 선발 고지로 화제를 모은 <롤리팝걸 선발 프로젝트> 최종 12인 후보자들이 드디어 공개된다.
총 1만 여명의 지원자 속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최종 12인은 각종 미션 수행을 통해 3명 만이 ‘롤리팝걸’로 선발, 빅뱅과 함께 화보 촬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된다. 또한 1인 당 1천만 원의 상금까지 획득하는 행운을 얻을 수 있다.
LG전자 CYON과 Mnet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롤리팝걸 선발 프로젝트>는 LG롤리팝의 모델 빅뱅의 파트너 3인을 공개 선발하는 이벤트로 지난2월 10일부터 3월 2일까지 CYON 홈페이지와 미투데이를 통해 공개적으로 진행됐다. 많은 지원자들은 광고 모델 발탁 기회 뿐 아니라 무엇보다 빅뱅과 나란히 할 수 있다는 설렘에 여느 오디션보다 뜨거운 경합의 장을 이뤘다는 후문이다.
선발은 서류 심사를 통해 50명을 추린 이후 춤, 노래, 장기 등을 거쳐 최종 12인을 결정한 CYON과 Mnet 측은 “예쁘기만 한 외모보다는 롤립팝 특유의 상쾌함을 지닌 트렌드형 모델을 지향했다”고 기준을 밝혔다. 더불어 일반인 대상의 선발이기에 보여지는 것 외에도 내재된 가능성을 읽는데 주력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22일 Mnet을 통해 공개되는 <롤리팝걸 선발 프로젝트>는 망가짐도 불사하며 고군분투하는 지원자들과 달리 심사를 맡은 이효리 스타일리스트 정보윤, 카라를 발굴한 길종희 기획자, Mnet 김형중 PD의 날카롭고 직설적인 평가가 이어져 눈길을 끈다. Mnet 제작진 측은 “다듬어지지 않은 지원자들이 롤리팝 모델로 변신해 가는 과정이 이번 프로젝트의 주요 관점”이라 전했다.
또한 방영기간인 3월 23일부터 4월 5일까지 온라인 상에서는 최종 당선자 선발을 위한 실시간 온라인 투표가 싸이언 홈페이지(www.cyon.co.kr)를 통해 실시될 예정이다
방송은 22일 저녁 7시 Mnet. MC는 유세윤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