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불사’ 유인영, 팜므파탈 패션스타일로 화제

최근 MBC 주말 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에서 유인영의 팜므파탈 스타일이 화제다. 극중 재벌녀 ‘장미’역을 맡아 열연 중인 유인영은 남자 주인공 송일국과의 첫 신에서부터 섹시한 비키니에 거침없이 도도한 매력을 선보여 방송 이후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팜므파탈(Femme Fatale)의 어원은 '파멸로 이끄는', '치명적인’을 의미하는 프랑스어 ‘파탈(fatale)’과 '여성'을 의미하는 ‘팜므(femme)’의 합성어로 주로 남성을 파멸적인 상황으로 이끄는 ‘매력적인 여자’란 뜻으로 쓰이기 시작, 올봄, 또 하나의 패션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그녀를 통해 일상 패션스타일에서의 ‘팜므파탈’을 이야기해 보자.

◆ 패션스타일 - 절제된 섹슈얼

과거 ‘팜므파탈’의 상징적 스타일이라고 하면 절대적인 노출과 성적 섹시함을 극도로 과장시킨게 사실이다. 하지만 트렌드에도 시대를 반영하듯 최근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여지는 팜므파탈적 요소는 뭐하나 부족하지 않은 완벽한 여성의 캐릭터에 절제된 섹시함과 여성성을 강조한 ‘뉴 페미닌’의 이름으로 그 의미가 함께 사용되고 있다.

예를 들어 파워풀한 숄더, 스파클링 견장장식의 TOP(상의)이라든지 여성의 바디라인이 강조된 BOTTOM(하의)과 유혹적인 킬힐(KILL HEEL)과의 상반된 만남이 그것이다.

더아이잗컬렉션(THE IZZAT COLLECTION) 홍보실의 나명옥 실장은 “팜므파탈의 요소는 다른 요소와의 적절하고 절제된 믹스를 통해 그 섹슈얼한 매력을 충분히 어필할수 있는데 무엇보다도 기본이 되어야 할것은 스타일 보다도 자신감있고 당당한 여성성에 그 의미를 둬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 글래머러스한 악세서리 & BAG

팜므파탈의 요소에서 빼놓지 말아야할 스타일 포인트는 바로 화려하고 글래머러스한 악세서리와 백(Bag)에있다.

먼저 악세서리는 기하학적 문양의 과감하고 볼드한 디자인이 매혹적인 팜므파탈의 대표적 아이템이라 할 수 있는이데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따라 화려한 스타일링엔 원포인트 악세서리로, 그리고 절제되고 섹시한 룩에는 여러 개의 네크리스와 뱅글을 겹쳐 연출하는 투머치 스타일로 발란스를 맞춰 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여자들에게 있어 가방은 악세서리 그 이상의 것을 표현하고 있는데 이번시즌 그 어느때보다도 화려한 장식의 디테일과 패턴으로 팜므파탈의 그 치명적인 매력을 충분히 발산하고 있다.

게스핸드백 홍보실의 황지영 팀장은 “악세서리에 있어 팜므파탈의 요소를 찾는다면 화려한 스터드 장식과 섹시한 레오퍼드 패턴이 그것이다. 특히 Bag은 패션에 있어 포인트 이기도 하지만 때론 완벽하고 완성감 있는 룩킹을 돕는데 이번시즌의 화려한 스터드 장식과 레오퍼드 백은 여성의 섹슈얼함과 글래머러스함을 부각시키는데 더할나위 없는 최고의 스타일 아이템이 될수 있을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제공 = 비지트인뉴욕, 더아이잗컬렉션, 게스핸드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