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日다이이치생명보험은 4월 1일 도쿄증권거래소 1부증시에 상장을 앞두고, 주당 14만엔의 공모가를 발표했다. 12만5000엔에서 15만5000엔의 예상 공모가를 제시해 투자자의 희망금액을 집계한 결과, 예상 공모가의 중간금액으로 결정됐다.
공모주식수는 국내 500만9535주, 해외 209만6635주로, 일본 국내 수요에 따라 추가로 상한 10만주를 더 늘릴 예정이다. 자금흡수규모는 약 1조 88억엔에 상당해, 침체된 일본 증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