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가 23일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국 월가의 상승마감 소식이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됐지만 시장은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홍콩의 항셍지수는 전일대비 54.53포인트(0.26%) 오른 2만987.78에 마감됐고, 호주의 S&P/ASX200지수는 44.60포인트(0.92%) 오른 4874.80에 거래를 마쳤다. 또 한국의 코스피는 9.15포인트(0.55%) 오른 1681.82에 마감했다.
반면 일본의 닛케이225는 50.57포인트(0.47%) 떨어진 1만774.15에, 중국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는 21.45포인트(0.70%) 떨어진 3053.12에 각각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