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우리 사랑나눔 터 만들기' 사업을 전개한다.
우리은행은 24일 오전 서울시 서대문구 천연동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을 '우리 사랑나눔터'로 선정하고 자매결연 및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우리 사랑나눔터'는 우리은행 30개 지역 영업본부와 파트너십을 맺고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가는 지역사회 사회복지시설을 의미한다. 우리은행은 26일까지 전국 30개 영업본부별로 한 개씩 총 30개의 사회복지시설을 우리 사랑나눔 터로 선정 총 3억원을 기부하고 임직원과 가족들의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현판식에 참석한 이순우 수석부행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