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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올슉업> 개막 카운트다운!

사랑에 빠져 미치도록 기분이 좋은 상태를 나타내는 ‘All Shook Up’의 뜻 그대로, 사랑에 빠진 관객들을 위한 뮤지컬<올슉업>(프로듀서 신춘수, 연출 데이비드 스완)이 오는 27일부터 한전아트센터에서 그 유쾌한 여정을 시작한다.

<올슉업>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신화적인 존재 엘비스 프레슬리의 신나는 로큰롤 음악과 빠른 템포의 파워풀한 안무, 그리고 2030 관객들뿐만 아니라 중, 장년층까지 아우르는 전 세대에 걸친 사랑이야기로 시종일관 관객들을 사로잡는 최고의 주크박스 뮤지컬. 2007년 초연 당시 객석점유율 82%를 기록하며 제1회 더뮤지컬어워즈 최우수외국뮤지컬상을 수상한 이 작품은 지난해 9월, 2년여 만의 앙코르 공연을 올리며 국내 뮤지컬 관객과 전문가들의 호평으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입증, 명실공히 웰메이드 뮤지컬로 자리잡았다.

지난 두 차례의 공연에서 조정석, 김우형, 정성화, 박준면 등 ‘딱 맞는 옷을 입은 배우들’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적역 배우를 배출하는 공연으로도 명성을 쌓은 <올슉업>의 이번 공연에는 로맨틱한 눈빛과 미소로 여심을 뒤흔드는 대한민국 대표훈남 손호영, 상큼한 외모로 누나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완소남 김보강, 폭발적인 무대매너로 관객들을 열광시키는 열혈남아 송용진이 ‘채드’로 분해 3인3색의 ‘골라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초연 당시 정성화가 열연하여 그를 뮤지컬 배우로서 재발견하게 해준 역할인 ‘데니스’ 역에는 정상훈이 합류하여 감칠맛 나는 연기를 보여줄 예정. 이외에도 지난 공연에서 열연한 윤공주, 박은미, 김성기, 이정화, 이영미, 구원영, 왕브리타와 초연 멤버 백민정, 난아가 합류, 여기에 숨은 보석 정원영이 가세하여 그야말로 최고의 배우진을 선보인다.

오는 봄, 보는 이를 사랑에 빠뜨리는 뮤지컬 <올슉업>에서는 공연 오픈을 맞이하여 이색 러브스토리 공모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4월 11일까지 인터파크 등 각 예매처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베스트 사연에 선정된 이에게는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특가이벤트로, 3월 30일부터 4월 11일까지 단 3주간의 공연에 한해 예매시 3년 전 초연 프리뷰 가격 그대로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제1회 더뮤지컬어워즈 최우수외국뮤지컬상 수상에 빛나는 웰메이드 뮤지컬을 가장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인 셈.

대한민국을 뒤흔들 <올슉업>의 마법 같은 러브스토리는 3월 27일부터 한전아트센터에서 시작된다. 3월 27일 공연 개막일 3시, 7시반 공연의 채드 역으로는 손호영이 무대에 설 예정이다.  (3월27일~6월20일 / 한전아트센터 / 5만원~9만원 / 공연문의 오픈리뷰 1588-5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