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무부에 따르면, 2월 내구재주문은 전월대비 0.5% 증가했다. 운송장비를 제외한 주문은 0.9% 늘었다.
제조업 활동의 선행 지표 역할을 하며, 전반적인 기업 경기의 체력을 보여주는 내구재주문은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시장 예상치인 0.6% 증가에는 미치지 못하며 주식시장에 호재가 되지 못했다.
하지만 운송 장비를 제외한 내구재 주문은 0.9% 상승해 예상치 0.6%를 웃돌았다.
이번 내구재 주문은 상업적 항공기 주문이 늘어났다. 보잉은 2월에 47건의 주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반면 국방부문의 내구재 주문은 4.5%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