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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박시연 ‘비쿰’ 패션 화보서 팔색조 변신

성준인터내셔널㈜(대표: 신정희)의 '시크 엔 섹시' 패션잡화 비쿰(BEQUEM)이 올 S/S 모델로 박시연을 낙점했다. 박시연의 시크하면서 글래머러스한 이미지가 비쿰의 편안하면서 섹시한 콘셉트와 맞아떨어져 모델로 선정됐다는 것이 비쿰 측 설명이다.

지난 12일 ‘패션 매거진’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촬영에서 박시연은 패셔니스타로서의 매력을 십분 발휘하며 비쿰만의 유니크한 스타일을 소화해냈다. 이날 박시연은 나비문양의 독특한 로고가 새겨진 비쿰의 S/S 신상품 빅백, 토트백 등을 트렌치 코트, 화이트 스키니 진과 매치하는 등 탁월한 스타일링 감각을 선보였다. 특히 긴 생머리에 클래식한 스타일은 물론 과감한 쇼트 컷의 시크한 이미지까지 다양한 변신이 돋보였다.

비쿰의 이상준 부장은 "박시연의 글래머러스하면서도 청순한 외모뿐만 아니라 그녀의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 역시 비쿰이 추구하는 감성과 잘 어우러진다"라며 "소비자들에게 비쿰의 콘셉트 전하는데 박시연의 이미지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촬영 내내 박시연은 특유의 고혹적이며 글래머러스한 느낌을 고수하면서도 클래식에서 펑키한 분위기까지 의상과 상품에 맞는 포즈와 표정을 연출해 촬영 내내 분위기를 압도했다. 또한 그녀의 화보 촬영현장에서의 제품 연출력은 비쿰 브랜드 관계자가 보기에도 특별한 스타일링이 필요 없을 정도로 프로패셔널해 만족스러웠다는 후문이다.

비쿰은 독일어로 ‘편안하다’는 의미로 편안한 가운데 여성스러우면서 화려한 룩을 선보인다. 올해 비쿰의 S/S 콘셉트는 ‘내추럴 시크(Natural Chick)’로 메인 컬러인 블랙과 함께 올 트렌드인 ‘내추럴 무드’를 담아내 베이지 및 파스텔 컬러로 흐르는 듯한 자연스런 디테일을 선보인다. 디자인, 색상, 디테일이 자연스럽게 매칭되는 아이템을 많이 구성했으며 여기에 도시적인 세련미를 가미해 트렌드세터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쿰의 올 S/S 신상품은 현대백화점 신촌점, 미아점 등 백화점과 비쿰 홈페이지(www.bequem.co.kr)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