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종합 예술 대상인 백상예술대상이 오는 26일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릴 준비에 한창이다.
올해 46회째를 맞이하는 백상예술대상은 총 28개의 트로피가 수상의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으며, 총 20의 영화, 드라마 및 다양한 프로그램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고 있다.
이날 수상부문만큼 가장 궁금한 것은 레드카펫 위의 패셔니스타들. 다양한 패션의 패셔너블한 드레스로 화려한 시상식을 물들어 놓을 것으로 예상되어 올해의 새로운 시상인 ‘인스타일’ 상에 주목하고 있다.
제46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새롭게 선보일 ‘인스타일’상은 세계적인 패션잡지 ‘인스타일(Instyle)’에서 이번 백상예술대상을 협찬하여 올해의 패셔니스타를 가리는 상으로 치열한 수상 열전이 예상되고 있다.
작년과 올해 초에 김혜수를 비롯하여 윤은혜, 손예진, 황정음, 한예슬, 김태희 등 국내 최고의 여배우를 비롯, 이병헌, 강동원, 장근석, 이승기와 신세경, 이민정, 이민호, 김범, 유승호 등 신인급까지 쟁쟁한 패셔니스타들이 유독 많은 활동을 해온 터, 최고의 패셔니스타를 가리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이번 백상예술대상을 협찬하는 인스타일 관계자는 헐리웃에서나 보았던 레드카펫의 화려한 패셔니스타 모습을 이제는 국내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다며 레드카펫의 스타들 패션은 시상식만큼이나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출처=인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