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는 영진위와 경기도, 고양시가 3D 영상산업의 진흥과 지원을 목적으로 3D 영상 기술 인프라 구축 및 전문 인력 양성, 제작기술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고양 3D 영상 지원센터‘를 설치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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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 조희문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강현석 고양시장 |
이를 위해 경기도와 고양시는 ▲지원센터의 설치 및 인프라 구축과 운영 ▲관련 기업의 입주, 전문 인력 교육 및 고용지원 등을 담당하며, 영진위는 ▲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에 필요한 기술 및 운영 컨설팅 ▲지원센터의 기업입주, 전문 인력 교육 및 고용 업무 지원 등을 수행한다.
경기도와 고양시는 경기도 고양시의 ‘브로멕스’를 3D 기업 집적 공간으로 제공하고 특수영상 컨퍼런스, 방송영상의 3D와 CG 전문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포럼을 개최하는 등 3D 인프라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고양시는 영상전문투자조합을 결성해 3D 투자지분을 배정하고 고양시의 포스트프로덕션 인센티브 제도를 활용한 3D 프로젝트를 지원, 3D 제작 활성화 사업을 펼친다는 복안이다.
3D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서 경기도와 고양시는 3D마스터 클래스를 개설, 국내외 거장들을 초청해 강연을 가지며, 국내 3D 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과 해외 영상제작사 및 바이어 등을 초청, 비즈니스 상당회도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