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생 친구 세명이 모여서 '85+3'이라는 의미로 '가격비교보상제'를 실시하는 온라인쇼핑몰 '385'를 새롭게 론칭했다.
385company(www.385.co.kr)는 1985년생인 세 명 친구(대표 문동선, 이사 김한수, 실장 강해수)가 어린 시절부터 공통 관심사인 옷과 신발 때문에 늘 함께 뭉쳐 다녔던 기억을 되살려 각기 다른 분야에서 일한 경험을 살려 창업한 신생 온라인 쇼핑몰이다.
385의 문동선 대표는 미국 유학시절 미국에서는 경쟁업체의 쿠폰 또는 가격표를 소비자가 제시하면 최저가로 보상하는 차원에서 그 차액을 보상해주거나 경쟁업체의 쿠폰가격만큼 할인을 해주는것을 자주 봤다고 전하며, 수많은 쇼핑몰 중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창업하게 됐다고 동기를 밝혔다.
현재 385 온라인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제품 중 동일 제품이 타인터넷 쇼핑몰에서 더욱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는 경우, 385에서 그 차액만큼 보상해주며 포인트도 제공한다.
인터넷 쇼핑몰 385는 '최저가보상제실시'를 진행하면서 서울에 거주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달에 한 두번 정도 추첨을 통해 직접 찾아가는 배송과 함께 깜짝 이벤도 준비 중이다.
한편, 공동 창업을 시작한 세 사람은 향후 '385' 수익금 중 일부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985년생인 세명의 친구가 세상에 도전장을 내민 최저가보상제 실시를 지향하는 385컴퍼니가 온라인쇼핑몰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