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여행 산업 연합인 미국의 Travel Goods Association(TGA)에서 독일 여행 가방 ‘리모와’의 신제품인 ‘살사 에어’가 혁신제품 부분에서 1등을 차지했다.
TGA는 여행 상품 관련 제조, 유통, 소매 및 관련 프로모터들의 협회로, 매년 세계 최대 규모의 시상식 및 전시회를 열어 여행용 가방을 비롯한 모든 여행 관련 제품에 대해 상을 수여한다.
리모와는 올해 3월 기존의 ‘살사(Salsa)’와 ‘살사 디럭스(Salsa Deluxe)’에 이은 ‘살사 에어(Salsa Air)’ 시리즈를 선보였다. 리모와 역사상 가장 가벼운 하드케이스로 기존의 ‘살사’가 가벼운 여행가방 추세를 이끌어온 것에 더해 ‘살사 에어’는 ‘살사’보다 무려 26%의 무게를 덜었다. 또한, 멀티 휠 시스템과 유럽에서 개발된 ABUS 잠금 실린더가 더해진 TSA 잠금 장치, 내부는 낙하산 실크로 구성되어 있어 리모와 108년 전통 ‘최고의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다. 특히 이번 ‘살사 에어’의 Cabin Trolley(기내 반입 가방, 20인치)에도 멀티 휠 시스템이 추가된 점이 특징, 기존의 두 바퀴로 이동했던 기내 사이즈에도 4바퀴를 탑재해 이동이 훨씬 수월해졌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살사 에어’의 색상은 잉카골드, 울트라 바이올렛, 아쿠아 마린의 세 가지 화사한 컬러로 출시됐다. 문의: 02-546-3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