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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달 30일 천안함 실종자 수색 작업 중 순직한 고(故) 한주호 준위에게 무공훈장을 수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명박 대통령은 2일 오전 10시30분께 성남 국군수도통합병원을 방문, 고 한주호 준위의 빈소를 찾아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이 대통령은 한 준위의 부인 김말순 씨의 손을 잡고 위로한 뒤 "우리 국민들이 한 준위를 잊지 않을 것"이라며 애도했다. 또 한 준위의 아들 한상기 중위에게 "어머니에게는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다"며 "어머니를 잘 위로해드리라"고 당부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현장에서 참모들에게 "한 준위는 통상적 활동 중에 사고를 당한 것이 아니라 전투상황에 준하는 만큼 품격도 높이는 등 예우하는 게 마땅하다"며 "무공훈장을 수여할 수 있도록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