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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드라마-광고 2010년 변함없는 인기스타

인기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화장품 모델로 발탁됐다.
 
애경에 의하면, 유이는 클렌징화장품 브랜드 '포인트'의 10대 CF 모델에 낙점됐다.
 
애경 측은 "최근 가장 이상적인 화장품 모델은 청순함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이미지가 최고 미인의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유이씨의 밝고 활동적이면서도 신선하고 깨끗한 이미지가 브랜드에 가장 적합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상에는 유이와 같은 베이비페이스를 가꿀 수 있는 방법과 건강미가 돋보이는 피부 관리 노하우 등이 인기 검색어로 랭크,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하여, 선릉SW피부과 김지수 원장은 "유이 씨의 매력이 돋보이는 가장 큰 이유는 건강한 피부톤과 청순한 이미지를 주는 통통한 볼살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유이 씨가 베이비페이스의 선두주자로 두각을 받으면서 진료 중 환자들로부터 청순미와 섹시함을 동시에 부각시켜 줄 수 있는 유이 씨와 같은 청초한 느낌을 주는 깨끗한 피부를 갖고 싶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며. "윤기 있는 피부를 갖기 위해서는 우선, 피부에 여드름, 여드름 흉터, 여드름 자국 등 피부 트러블을 완벽하게 치료해야 한다. 또한, 상추, 도라지,토마토 등 여드름 치료에 효과적인 음식을 즐겨 섭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온라인상에는 '유이 피부 노하우', '베이비 페이스 유이의 매력', '여드름 한 점 없는 무결점 유이피부' 등 네티즌들의 관심사가 반영된 내용의 글들이 게재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유이가 모델로 발탁된 주류 광고에서 보여준 늘씬한 몸매와 탄탄한 춤 실력이 주목을 받으면서 당분간 '베이비 페이스-글래머러스 몸매' 인기 열풍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방송계 한 관계자는 "유이는 지난 2009년에 이어 2010년에도 대중들에게 가장 폭발적인 관심을 받을 스타이다. '베이비페이스'라는 새로운 트렌드의 대표적인 스타로 각광을 받으면서 광고계와 방송계에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그의 최고 매력은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건강한 피부와 귀여운 얼굴형 그리고 볼륨감 있는 몸매"라고 분석했다.     
 
한편, 유이는 여성 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와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를 통해 넘치는 끼와 개성을 공개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오는 5월 방송될 골프무협드라마 '버디버디'에서 유이는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는 등 연기자로서도 활동 폭을 넓히고 있으며, 최근 '뱅'이라는 신곡으로 컴백활동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