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이 깊어질수록 외식 아이템과 같은 흔한 창업 아이템의 범주에서 벗어나 조금은 색다른 창업 아이템에 도전해 볼 필요가 있다.
요즘은 특히 소자본으로 창업을 할 수 있는 이색 아이템들이 많이 생겨나 눈길을 끈다. 이들 창업 아이템들은 소자본과 개성 있는 아이템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색 아이템으로 미용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e-붙임머리’(www.bestmo.com)는 소자본,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하는 아이템이라 창업을 하는 데 부담이 없다. 붙임 머리는 짧은 머리나 숱이 없는 머리, 모발의 손상이 심한 머리에 긴 생머리 등이 필요할 때 붙이는 머리로 과거에는 미용실에서 주로 실시되어 왔다.
미용실은 붙임 머리 가격이 2~30만원대로 고가이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반면 e-붙임머리는 가격도 저렴하고 젊은 층의 꾸준한 수요로 창업시장의 성공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붙임 머리는 기술형 창업인 반면 자격증 제도가 없어 누구나 손쉽게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창업 자금도 1000만원선으로 여성과 주부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어 블루오션 창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e-붙임머리는 동종 업계와 확연한 차이를 보일 정도로 품질이 월등해 한번 시술한 고객은 평생고객이 될 정도로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탄탄하다.
또 기존 점포형이 아닌 오피스텔 등에서 간단한 시설을 갖춘 후 오픈할 수 있다. 따라서 점포 선정에 따른 권리금이나 임대료 등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또한, 직접 생산체계를 갖춘 국내 유일한 전문샵으로 100% 인모만을 고집해 자연스러운 모발 연출을 이끌어 낸다.
붙임 머리나 속눈썹 기술은 본사에서 책임하에 교육해 주고 초보자도 2주간의 교육만 으로 창업이 가능하다.
최근 활발하게 가맹점 모집에 나서고 있는 e-붙임머리의 창업비용은 33㎡(10평) 기준 1600만원 정도다. (02-3471-4030)
한국피오피(POP)창업협회’(협회장 한상희, http://www.popi.or.kr)는 피오피나 폼아트를 좀 더 적극적으로 알릴 뿐 아니라 보다 많은 피오피(POP)나 폼아트 전문가들이 활발한 창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손 글씨를 직접 배우고 개인 창업까지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트렌드 이미지 하는 창업 |
한국피오피창업협회는 그동안 피오피·폼아트 교육생들이 부담해야 했던 각종 가입비와 교육비도 대폭 거품을 빼 피오피 입문 문턱도 낮췄다.
특정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에게는 한국피오피창업협회에서 발부되는 수료증 및 자격증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그리고 자격증을 획득한 이들은 각 지역에 지부를 개설해 창업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협회에서는 이들이 각 매체나 교육센터에 이름을 알리고 본격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피오피 창업은 재택근무가 가능해 주부들이나 특별한 기술이 없이 소자본 창업을 하려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새로운 창업아이템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02-973-3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