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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양각색 데이트 무비 극장가 점령

거리 거리마다 사랑을 속삭이는 연인들로 가득 차는 계절인 봄! 극장가 역시 영화관을 찾는 커플들을 위한 풍성한 데이트 무비를 준비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으로 사랑에 빠진 커플들을 단숨에 가깝게 할 <크레이지>, 웃음과 액션으로 오래된 연인들의 권태를 한방에 날려 버릴 <바운티 헌터>, 눈치 없는 남자친구를 위한 경고 멘트 <프로포즈 데이>까지. 시작하는 연인들부터 권태기에 빠진 연인들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데이트 무비들이 대거 극장가를 점령할 예정이다.

◆ 시작하는 연인들을 위해! 본격 스킨십 유발 <크레이지>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들의 어색한 사이를 한번에 가깝게 만들 영화 한 편이 온다. 원인을 알 수 없는 ‘광기’에 휩싸인 사람들과 그들을 통제하기 위해 대규모의 군부대가 대치된 가운데, 생존자들의 사투를 그린 서스펜스 재난 블록버스터 <크레이지>가 바로 그것. 주변에 함께 숨쉬던 이웃, 친구, 그리고 가장 가까운 가족까지 어느 날 갑자기 광기에 휩싸여 통제 불능의 상태에 이르는 상황을 리얼하게 담아내 개봉 전부터 입 소문을 타고 있는 <크레이지>는 1분1초 온몸을 조여오는 긴장감과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스릴로 연인들간의 스킨십을 유발하는(?) 데이트 필수 무비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들 간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광기’에 휩싸인 사람들과 그들을 통제하기 위해 정부가 투입시킨 대규모의 군부대가 대치된 가운데, 생존자들의 사투를 그린 서스펜스 재난 블록버스터 <크레이지>는 4월 8일 공개되어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스릴과 서스펜스를 경험하게 할 것이다.

◆ 권태기에 빠진 연인들에개 웃음과 액션 선사! <바운티 헌터>

<300>의 짐승남 제라드 버틀러와 섹시스타 제니퍼 애니스톤이 영화 <바운티 헌터>를 통해 티격태격 헤어진 부부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현상금 사냥꾼(제라드 버틀러) 앞에 거액의 현상금이 걸린 수배자로 나타난 이혼한 아내 니콜(제니퍼 애니스톤). 생계형을 뛰어넘어 꿈의 직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전 와이프를 잡기 위한 사투를 그린 <바운티 헌터>는 제라드 버틀러의 연기 변신, ‘제니퍼 애니스톤의   코믹한 연기로 권태기에 빠진 연인들에게 빵빵 터지는 웃음과 액션을 선사하며 권태기에 빠진 연인들에게 다시 한번 사랑의 감정을 불 태울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15일 개봉 예정이다.

◆ 오래된 연인들을 위한 프로포즈 유도! <프로포즈 데이>

사랑스런 여인 에이미 아담스 주연의 <프로포즈 데이>는 4년에 한번씩 찾아오는 2월 29일에 여자가 남자에게 청혼하면 무조건 승락해야만 하는 독특한 아일랜드 풍습으로 사랑을 쟁취하려는 여자주인공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가슴 달콤하게 관객들을 유혹할 예정이다. 8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