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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한국문학세상’ 봄호 출간

우리나라에 녹색문단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문학세상(이사장 선정애)은 순수 생활 문학을 추구하는 종합문예지 ‘계간 한국문학세상(통권 제15호, 1만원)’ 봄호를 출간했다.

이번 호 특집에는 감성적인 문학인에서 한국조리사관학교 총장으로 변신한 수필가 조희완의 성공스토리가 독자들의 심금을 울려주고 있고, 국민작가로 잘 알려진 수필가 김영일(한국사이버문인협회장)이 백호 띠를 맞아 전해주는 에세이칼럼 ‘이기심을 버려라’를 통해 가슴속에 담겨진 탐욕을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참된 지혜를 들려준다.

또한 시인 정문택은 ‘녹색문단을 지향한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한국문단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해주고 있다.

신작수필에는 수필가 장금식이 해군으로 근무하던 어느 날 한 마리의 갈매기가 허공을 가르며 날갯짓 하나로 공중제비 넘기, 뒤집어 돌기 등 온갖 곡예비행을 연출하는 것을 보면서 누구나 노력하면 갈매기처럼 큰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는 가슴 뿌듯한 이야기가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그외 소설, 콩트, 동화 등 주옥같은 작품이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말미에는 klw뉴스 코너를 통해 2010년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수상자(수필가 김영일, 시인 정문택, 동화작가 양봉선)와 생활문학 독서감상문대회 소식 등을 소개하고 있다.

계간 한국문학세상은 독자들이 만들어가는 순수 국민문예지로서 등단유무를 가리지 않고, 작품성만 있으면 누구든지 작품을 발표해 주고 재능이 인정될 경우 문학 지도를 통해 등단의 길을 열어준다.

한국문학세상(http://www.klw.or.kr)은 문학아카데미를 통해 신인들을 발굴하고 양성하는 국민을 위한 문학전문 법인이다. (문의 02-6402-2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