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의 공식 딜러인 선인자동차는 ‘스마트’ 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급격히 높아진 요즘, 수입차 업체로는 처음으로 뉴 토러스 구입 고객 모두에게 아이폰(16GB) 단말기 할부금을 지원하는 ‘4월 스마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4월 한 달간 뉴 토러스를 계약하는 모든 고객이 KT의 ‘i-슬림 요금제’를 24개월 약정으로 개통하면, 아이폰(16GB) 단말기 할부금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뉴 토러스는 마이크로소프트사와 공동 개발한 음성통합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인 SYNC에 탑재된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해 스피커를 통한 통화가 가능할 뿐 아니라 아이폰 앱(음악, 뉴스 등)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차량 내 USB 단자를 통해 아이폰 충전이 가능하여 아이폰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
선인자동차는 아이폰 단말기 할부금 지원 이벤트와 더불어 4월 뉴 토러스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3년 또는 6만km 이내 소모성 부품과 무상서비스를 제공하는 소모성 부품 지원 프로모션(ESP)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링컨MKX’를 구입하는 고객은 등록세와 취득세 7% 지원 및 1,000L 상당의 주유권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링컨 전 차종 4월 계약 및 출고 고객에게 5월 31일 렉스필드에서 개최될 ‘제 1회 링컨 고객 초청 골프대회’ 초청 추첨권을 증정한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이사는 “뉴 토러스는 현재까지 예약 주문이 밀릴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SYNC 기능이 탑재돼 아이폰 앱 지원이 가능해 젊은 층에 더욱 소구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토러스 뿐만 아니라 링컨MKX 등 여러 차량의 프로모션 진행으로 포드 고객들의 만족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