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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2010춘천월드레저총회 및 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본격적으로 지원에 나선다.
강원도는 6일 오전 강원도청 회의실에서 경기 대회 준비상황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경기대회 개최 준비를 위해 월드레저경기대회 조직위원,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단위행사별 세부추진계획, 행사 추진에 따른 문제점 대책, 행사 발전방향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 관련 부서별로 협조체제 구축 등 행사 개최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춘천시 한 관계자는 “이번 경기대회 개최를 통해 전 세계 레저올림픽 축제로 발돋움하고 국제적인 레저도시로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를 통해 춘천이 레저도시로 브랜드화하고 국가적으로 세계적 레저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된다”고 밝혔다.
‘2010춘천월드레저총회 및 경기대회’는 오는 8월28일부터 9월 5일까지 9일간 춘천에서 개최된다. 레저경기대회에는 전 세계 50개국이 2000여 명이 참가해 1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Leisure is Life’를 주제로 개최될 레저경기대회는 지역의 레저 산업 발전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