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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너 마스터스 캐디백’ 한정 판매

테일러메이드는 8일부터 ‘2010 시즌 오프너 마스터스 캐디백’을 50개 한정 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2010 시즌 오프너 마스터스 캐디백’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클럽에서 열리는 PGA투어 올해 첫 번째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 개최 기념에 맞춰 특별 제작된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이다.

‘2010 시즌 오프너 마스터스 캐디백’은 마스터스 대회를 상징하는 로고와 그린재킷을 연상시키는 컬러를 사용했다.

내구성은 아노다이즈 공법과 함께 미세한 구멍을 낸 합성피혁 소재의 사용해 견고하고 6분할로 구성된 톱 라인은 깔끔한 클럽 수납을 돕는다.

총 10개의 포켓과 끈 윗부분에 달린 탈 부착이 편한 작은 수납용 액세서리는 라운딩 시 꼭 필요한 소품을 편안하게 보관할 수 있다. 또 더욱 튼튼해진 우산 홀더와 타월클립으로 골퍼들의 편의와 활용도를 한층 높였다.

백 측면은 몰딩 기법으로 테일러메이드 로고를 새겨 입체감을 살렸다. 캐디백 정면 벨리 패널은 개인의 이니셜을 새기고 맞춤 디자인을 할 수 있도록 탈 부착이 가능하게 제작됐다.

컬러는 화이트, 블랙 컬러를 비롯해 마스터스 대회의 상징인 그린재킷을 연상시키는 그린을 사용했다. 캐디백 상단과 밑 부분, 포켓 지퍼와 버클 장식을 금색으로 포인트를 주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특히 캐디백 앞 포켓에는 마스터스 대회와 관련된 상징물을 조합한 로고를 부착해 이 대회만의 역사와 전통, 의미를 강조했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테일러메이드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을 상징하는 ‘Crow Nest’라는 클럽하우스 디자인과 1960년 첫 챔피언인 샘 스니드(Sam Sneed) 선수가 참여한 파3 콘테스트를 상징하는 숫자 ‘3’이 적힌 노란색 깃발 등은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마스터스 대회의 전통을 느낄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독수리 문양과 5개의 별은 오거스타 내셔널의 멤버이자 34대 미국 대통령이었던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Dwight David Eisenhower)’에게 경의를 표하는 뜻으로 디자인 되었다”며 “황금 왕관 로고 등은 골프계의 거장인 잭 니클라우스와 이 대회에서만 4번 우승을 거머쥔 아놀드 파머의 위상을 담고 있다”라고 업체 측은 밝혔다.

사이즈는 9.5 인치, 무게는 5.2 kg이며 사용자 편의에 맞춘 커스텀 몰디드(Custom-molded)형의 손잡이로 이동성을 편리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