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라는 곳에서 접이식 자전거는 좋은 대안이다. 바이크앤드(BIKEAND)는 도시 직장인들에게 알맞는 접이식 자전거 ‘BIGFISH’를 런칭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존의 접이식 자전거는 작게만 지향해 라이딩시 라이더가 너무 빈약하게 보이는 것이 단점이다. 그런 점을 감안해서 BIGFISH자전거는 전개시에는 일반 자전거 크기로 되어 주행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접이시 밑으로 접혀서 프레임 한 쪽에 튀어나오는 부분이 없어 말끈한 것이 매력이다. 접는 것이 복잡하면 그것도 일이지만, BIGFISH자전거는 간단하게 ‘클릭과 찰칵’으로 10초 정도면 접이나 전개를 완료할 수 있다.
복잡한 공식 처럼 외울 필요없이 직관적으로 구성돼 있다는 것이 특징이고, 폴딩 후 바로 세워 놓을 수 있는 것도 라이더에게 장점이라고 사측은 밝혔다.
또, BIGFISH용 전용 트레이너는 비가 오거나 겨울철에 실내에서 TV를 보며 트레이닝을 할 수도 있다.
유럽에서 직수입해서 판매되는 이 제품은 130만원이며, BIGFISH자전거 구입 고객에 한 해 전용 트레이너를 20만원에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