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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서 숲으로'의 시리즈 여음 앙상블 특별연주회 19일 개최

서울예고와 서울대학교 동창생으로 구성되어 활발한 연주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여음목관 5중주와 첼리스트 김우진, 피아니스트 임수연이 함께하는 '여음 앙상블의 특별연주회'가 오는 4월 19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에서 개최된다.

목관5중주와 실내악의 접목으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갖고 있는 여음 목관 5중주는 최근 5악기가 하나씩 주인공이 되는 '나무에서 숲으로'의 시리즈를 통해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울문화재단의 우수 연주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받으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갖고 있다. 생상스의 플룻, 오보에, 클라리넷, 피아노를 위한 'Caprice on Danish and Russian Airs' 작품 79 , 비제의 플룻, 클라리넷, 피아노를 위한 'Children's Games' Op.22, 밥티스의 플룻, 오보에, 피아노를 위한 Loeillent Sonata, 체르니의 클라리넷, 호른,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Grand Serenade Concertant' Op.126으로 만나는 이번 연주회는 명실공히 전문 실내악 단체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는 여음 앙상블의 실내악의 정수를 만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02-581-5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