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제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신한카드 고객은 중문관광단지 내 특급 호텔들을 경유하여 제주 올레길(6, 7, 8코스)을 일 4회 왕복하는 셔틀버스를 5월 말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셔틀버스는 주말과 공휴일에 운행하며 5월 첫째 주에는 일주일 내내 운행한다. 자세한 노선과 시간표는 중문관광단지 내 특급호텔과 음식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도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J PLUS카드 고객에게는 추가 서비스가 제공된다. 5월 말일까지 인터파크 투어를 이용하면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100만원권(1명), 50만원권(2명), 10만원 상당의 특급 호텔 이용권(30명) 등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6월 말일까지 J PLUS카드를 신규로 발급 받는 고객에게는 JDC면세점에서의 할인 혜택을 최대 3만2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기존에 J PLUS카드 고객은 최초 발급 시 JDC면세점에서 8000원 한도 내에서 8% 할인 서비스가 제공됐다. 5월 1일부터 16일까지는 JDC면세점 자체 전 품목 10% 할인 행사가 진행, J PLUS카드로 결제 시 최대 약 18%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