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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15kg 감량하고 멜로드라마 속 프린스로 귀환?!

슈퍼스타K 신인 서인국이 6개월 만에 15kg을 감량하고 완전 새로워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서인국의 소속사 젤리피쉬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서인국은 최근 3억 원의 제작비를 들여 태국 푸켓의 아난타라 리조트에서 200여명 스태프진과 함께 블록버스터급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귀국했다.

특히 서인국은 이번 뮤직비디오를 위해 15kg을 감량하며 몸을 만들어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더욱이 태국 푸켓 촬영 당시 42도에 육박하는 뜨거운 열대의 기온 때문에 서인국은 일사병으로 응급실에 실려 가기도 하면서 촬영을 끝까지 진행했다. 그뿐만 아니라 대박의 속설인 촬영 중 정전이 일어나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의 시간이었다는 후문이다.

6박7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서인국의 뮤직비디오에는 소녀시대, 비, 원더걸스, 2PM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장재혁 사단과 <영웅본색>, <동방불패>를 작업한 Film Crew 태국팀이 함께했다.

서인국은 자신의 뮤직비디오에 주인공으로 연기도전에 나섰으며 상대배우로는 김민정이 여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췄다. 뮤직비디오 관계자는 "한편의 짧은 멜로 드라마를 기대해도 좋다"며 귀띔하기도 했다.

한편, 서인국의 음원은 오는 4월 말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엠넷, 싸이월드, 네이버, 멜론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티저영상, 뮤직비디오 에피소드 공개와 함께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벤트를 통해 팬들 앞에 다가갈 것으로 오랫동안 서인국을 기다려왔던 팬들의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