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하라다 미치코’ 인천광역시 국제자문관 위촉

하라다 미치코 국제자문관, 안상수 인천시장
하라다 미치코 국제자문관, 안상수 인천시장
인천시는 15일 일본 시즈오카현 뉴비즈니스 협의회 하라다 미치코 부회장을 외국인 인천광역시 국제자문관으로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하라다 미치코 국제자문관은 일본 시즈오카현 하마마츠시에 거주 일본인으로 세무사 사무소 및 공인회계사 사무소를 거쳐, 세무사 및 사회보험노동사 사무소 소장, 종합 비즈니스 브레인·미치연구소 대표이사, 미치 연구소 대표이사 등으로 활동하면서 시즈오카현 뉴비즈니스 협의회 부회장에 재임 중이다.

안상수 인천 시장은 위촉장을 전달하면서 "앞으로 인천시와 시즈오카현간의 국제교류 및 국제업무 지원에 적극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인천광역시는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일본 등 16개국 28개 주요 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교수, 기업인, 한인회장 등 영향력 있고 활동적인 인사를 국제자문관으로 위촉해 국제교류, 해외홍보, 국제행사 유치 및 개최 시에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 발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