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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證 ‘스마트플랜 펀드’ 출시

삼성증권은 시황에 따라 주식투자 비중을 자동으로 조절하고 기간별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면 투자자산을 국공채 등 안전자산으로 전환하는 '삼성 스마트플랜 펀드 1호'를 1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자산의 대부분을 국고채 등 우량 채권에 투자, 매달 자산 총액의 일정 부분을 코스피200 관련 ETF(상장지수펀드)에 적립식으로 투자한다.

펀드 운용은 삼성자산운용이 맡는다. 1호 펀드는 오는 23일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이기훈 삼성증권 상무는 "최근 국내 주식시장 장기 상승 가능성은 높지만 단기적으로 방향성을 예측하기 쉽지 않다"며 "스마트플랜 펀드는 수익률과 안정성 측면에서 좋은 투자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