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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행장 래리 클레인/www.keb.co.kr)은 20일 VISA로 부터 해외위조 카드에 대한 국내부정사용 예방활동을 통해 고객정보 불법도용에 의한 부정사용 사고 감축 및 비자 회원사의 재무손실 감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VISA Risk Management Award”를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VISA는 “외환은행은 VISA 브랜드 해외 위조카드에 대한 국내부정사용 예방활동으로 VISA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비자 회원사의 재무손실 감축 등에 큰 기여를 하였다”고 설명했다.
외환은행은 해외카드 매입부분에서 국제적인 인지도 및 know-how를 바탕으로 매년 약 30%이상 성장하여 해외카드 매입액 시장에서 약 60%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외환은행은 카드 위변조 사고 등을 전담하는 카드특수관리팀을 두어, 국제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고객정보 해킹 및 불법도용에 의한 부정사용 사고 등을 전담하여 처리하고 있으며, 부정사용 모니터링 활동 및 외부 수사기관 등과 긴밀하게 공조하는 방법으로 해외카드 부정사용을 사전 예방, 고객이 안심하고 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외환은행 개인신용관리부 관계자는 “1978년 외환카드 발급 이후 축적된 know-how와 직원들의 노력을 통해 많은 카드 고객의 사고를 예방한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며, “향후에도 해외카드 위조 등의 다양한 수법에 대응하고, 고객들의 사고 예방에 사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금융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은행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진설명=외환은행 김성은 개인신용관리부장(오른쪽)이 20일 을지로 본점에서 해외위조카드에 대한 국내부정사용 예방활동으로 고객정보 불법도용에 의한 부정사용 사고예방 및 비자 회원사의 재무손실 감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VISA 사 제임스 딕슨 한국지사장(왼쪽)으로부터 “VISA Risk Management Award”를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