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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안성기·이요원 등 26인, 시네마테크 후원 화보촬영 나서

이병헌, 안성기, 하지원 등 총 26명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인과 영화감독이 한자리에 모여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이는 신규 의류브랜드 에이폴 스토리(A.POLE Story)가 후원하고 '바자'(BAZAAR)가 진행하는 시네마테크 후원 프로젝트인 ‘영화의 집으로 오세요’ 특집을 위해 진행한 캠페인 화보 촬영인 것.

'시네마테크'는 영화 문화의 다양성을 보장할 토대를 확장하기 위해 2002년 1월에 전국 15개 시네마테크 단체들이 연합, 출범하였고 소외계층에게 영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영화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시네마테크 후원 프로젝트는 지난 2007년을 시작으로 매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아 시네마테크 전용관 건립을 이슈로, 영화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특집에는 한국 영화의 발전을 위한 일인만큼 이병헌, 하지원, 엄지원, 정재영, 배두나, 이요원, 김주혁, 김효진, 안성기, 고수, 윤진서, 이민기, 이명세 감독, 김지운 감독 등 최고의 영화인 26명이 흔쾌히 화보에 참여해, 올해를 '시네마테크 전용관 건립 원년'으로 삼아 앞으로 시네마테크의 발전을 위한 관심과 참여를 약속했다.

이번 화보는 '바자' 5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