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검프 김소연, 몸매도 명품 프린세스?!

KBS2‘아이리스’의 여전사에서 SBS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로 돌아온 김소연이 화제다.

김소연은 지난달 31일부터 시작된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에서 유명 건설 회사 딸이자 된장녀 안하무인 검사 마혜리 역을 맡아 점차 진정한 사회인이자 검사로 변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부잣집 딸 역할인 만큼 김소연은 첫 회부터 화려한 의상과 액세서리로 눈길을 끌었다. 김소연 의상과 스타일을 두고 마혜리 스타일, 마혜리 헤어 등이 검색 아이템으로 떠오르면서 ‘김소연표 스타일’이 유행을 예고하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완벽한 스타일링을 소화하고 있는 김소연에 대한 집중이 가장 높다. 김소연은 영화제 레드카펫에서 어떤 드레스를 입을지 기대가 되는 배우인 만큼 마른 듯하면서도 볼륨감 있는 몸매로 주목을 받아왔다.

나비성형외과 신예식 원장은 “김소연은 전체적으로 날씬하면서도 균형 있는 몸매로 V라인 얼굴형, 큼직큼직한 이목구비와 어울려 세련되고 도시적인 느낌을 준다”고 말했다.

특히, 여름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돌입한 여성들은 얼굴이나 몸매의 군살을 빼기 위해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시기이므로 몸매를 날씬하게 만드는 아이템에 관심을 갖기 마련이다.

얼굴의 턱선, 팔뚝 안쪽, 허벅지살은 다이어트나 운동으로도 빼기 힘든 부위이므로 이럴 때는 PPC 주사로 특정 부위의 지방을 비교적 간편하게 제거할 수 있다. PPC는 콩에서 추출한 지방질 분해효소로 직접적으로 지방을 파괴하면서 체외로 배출시키는 원리로 분해된 지방질은 소변이나 땀으로 배출된다. 약 2~3주 후에 효과가 나타나며 이때 피부 탄력을 주는 관리와 병행하면 비교적 단기간 내에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신예식 원장은 “다만 PPC는 콩에서 추출한 효소이므로 콩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시술 받지 않아야 하며, PPC 시술 후 운동과 병행해야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