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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그리스 구제금융 요청 지지

미국 백악관은 23일(현지시간) “그리스가 재정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유로존 및 국제통화기금(IMF)에게 신속한 구제금융을 요청한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로버트 깁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미국 재무부는 그리스 채무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스 정부는 앞서 IMF와 유로존 회원국들에게 구제금융을 요청했으며, IMF는 100억 유로, 유로존은 300억 유로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