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형 열풍, 연극으로 이어지다” 연극 <내 남자의 혈액형> 5월 4일 오픈

연극 <그남자 그여자>, <그남자 그여자 – 순수편>, 등 대학로 로맨틱 코미디 연극의 붐을 일으킨 (주)가을엔터테인먼트에서 오는 5월 4일, 3년만의 신작 연극 <내 남자의 혈액형>을 선보인다.

자료 조사만 2년, 1년여의 기획 기간을 거쳐 탄생한 이번 작품은 섬세하고 다정한 A형 여자, 주인공 천이슬이 만나온 A형, B형, O형, AB형 남자에 대한 고찰로 혈액형별 특성과 그에 관한 다양한 에피소드가 20-30대 여성의 유쾌한 공감을 이끌어낼 것이다.

2004년쯤부터 젊은이들 사이에 유행처럼 번진 혈액형 열풍은 카툰과 책자에 이어 노래와 영화에까지 그 영향을 미쳤으나 본격적으로 연극에 등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극 <내 남자의 혈액형>은 혈액형별 행동양식을 파악하여 자기 자신의 성향 및 나와 다른 혈액형을 가진 사랑하는 사람들을 이해하고, 더욱 사랑하게 만드는 마법 같은 작품이다. 5월 한 달간 프리뷰 할인으로 평일 50%, 주말 40% 다운된 가격에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따뜻한 봄날, 소중한 사람과 함께 대학로 연극 나들이는 어떨까? 혈액형별 색다른 사랑의 속삭임을 만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