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7일 히말라야 안나푸르나(8091m) 등정에 성공해 여성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급 14좌 완등에 성공한 오은선 대장에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오은선 대장의 이번 완등은 과연 도전이란 무엇인가를 보여준 인간승리의 과정"이라며 "정말 장하고 자랑스럽다"고 축하했다.
또 "오 대장의 완등은 산악인들은 물론 우리 국민 모두에게 위대한 도전정신을 일깨워줬다"고 치하하면서 대원들과 함께 건강한 모습으로 귀환할 것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