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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셔니스타’ 한지혜, 올해의 베스트 주얼리 레이디 낙점

한지혜가 올해의 ‘베스트 주얼리 레이디’로 낙점됐다.

한지혜는 오는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막되는 ‘2010 한국국제보석시계전시회(주최:한국무역협회)’ 의 대표 부대행사 중 하나로 매년, 보석의 아름다움을 더욱 빛내는 스타에게 주어지는 ‘베스트 주얼리 레이디’ 부문에 선정, 제8대 베스트 주얼리 레이디로 이름을 올렸다.

관계자는 “지난 전시회와 마찬가지로 올 해 역시 ‘베스트 주얼리 레이디’ 선정을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활발하게 활동을 펼친 10여명의 스타가 후보로 거론되었으나, 청순하면서도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외모에 연기는 물론 패셔니스타로서 어떠한 보석도 잘 소화함과 동시에 그 가치를 더욱 빛낸다는 점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선정자로 결정했다.” 고 전하며 “세계 주얼리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국내 유일의 국제 보석 전시회라는 점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주얼리 레이디’로 선정된 한지혜씨를 통해, 우리나라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덧붙였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한국국제보석시계전시회는’는 세계적인 보석 트렌드를 한 눈에 접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국제 전시회로써 전시회 개막 당일, 국내 유명 보석 브랜드 대표 및 디자이너, 보석 감정사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추천을 통해 지난 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친 스타 중 ‘보석이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를 선정, 발표해왔다.

한지혜는 개막식이 열리는 29일 저녁, 국제 주얼리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겸한 행사에 참석, 한국무역협회장이 수여하는 상패와 부상을 전달받을 예정이다. 

한편,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감독:이준익)’ 에서 극중 ‘이몽학’의 여인 ‘기생 백지’ 역으로 변신, 한복의 아름다움이 그대로 담긴 우아하고 청초한 매력과 함께 한층 업그레이드 된 연기력을 과시한 한지혜는 최근 영화 홍보와 함께, 중국 드라마 ‘천당수’ 촬영에도 박차를 가하는 등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사진=예당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