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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개별주택가 전년比 3.38% 상승

자료=서울시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개별주택 38만호의 가격이 지난 해 보다 평균 3.38%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주요 상승원인은 개발에 대한 기대감과 전년도 하락에 대한 회복세 영향 등으로 분석됐다.

서울시 개별주택가격 평균 상승률은 3.38%로 전국 평균 1.92% 보다 높고, 주택가격 수준별 상승률은 주택가격이 높은 주택일수록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번에 공시한 개별주택가격은 지난 1월 29일 국토해양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자치구청장이 산정한 주택가격을 감정평가사가 검증하고 주택소유자의 의견을 제출받아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각 자치구청장이 결정·공시한 가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