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한국의 브란젤리나’ 커플 장동건-고소영의 신혼여행 출국 공항패션이 화제다.
결혼소식에 이어 혼전임신 소식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이들 커플은 임신 3개월째인 고소영이 장거리 비행을 가급적 피해야 하는 상황으로 3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자타공인 최고의 패셔니스타로 손꼽히는 장동건-고소영 커플은 신혼여행 백으로, 이태리 명품 브랜드 ‘발렉스트라(Valextra)’를 선택. 이는 그들이 함 가방으로 선택해 이슈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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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동건이 신혼여행에 함께한 S시리즈 트래블백 |
전문 장인들에 의해 만들어진 100% 핸드메이드 제품인 발렉스트라의 백은 세련되고 우아한 감각과 혁신적인 가죽 수공 기술로 주목받으며 ‘Made In Italy’ 스타일의 선구자로, 특히 세계 트렌드를 앞서가는 세련된 감각으로 유명하다. 여행객들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가죽 제품 생산에 중점을 두고 60여년 넘게 이어온 장인정신으로 ‘젯셋(Jet-Set, 비행기와 크루즈로 여유있게 여행다니는 사람)’족 고객의 까다로운 기준에 부합하는 컬렉션을 선보이기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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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소영이 평상시 착용하는 바빌라 백 |
고소영이 평상시 손에 드는 발렉스트라의 바빌라 백(Babila Bag)은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이는데, 그녀의 탁월한 스타일링 감각을 다시 한번 자랑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소영의 바빌라 백은 발렉스트라의 스터디셀러 제품으로 해외 셀러브리티 안젤리나 졸리, 제니퍼 애니스톤과 샤론 스톤이 들어 유명하다.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러우면서도 심플하고 스타일리시한 룩을 선보인 장동건과 고소영은 ‘패션감각까지 잘 어울린다’는 팬들의 부러움을 받으며 최고의 패셔니스타답게 비행기에 타기 직전까지도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선보였다. 고급스러운 취향과 완벽한 연출을 통해 서로간의 믹스 매치 아이템을 조화롭게 소화했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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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롤리 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