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요리의 빅마마 이혜정 “국가대표급 체력 비밀은 매일 먹는 밥상에…”

▲ 한국 요리의 빅마마 이혜정 씨

축구국가대표팀의 공식건강기능식품인 뉴트리라이트는 축구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고 전국민의 국가대표급 체력 만들기를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축구대표선수들의 아내들과 함께 '뉴트리라이트의 국가대표급 체력 만들기 쿠킹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사동 <키친네트>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스타요리전문가 빅마마 이혜정 씨가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 씨, 오범석의 아내 민수지 씨와 함께 국가대표급 체력을 만들기 위한 그녀들만의 요리를 선보였다.

◆ 국가대표의 승리를 부르는 체력, 매일 먹는 밥상에 비밀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요리전문가, 한국 요리의 빅마마, 이혜정 씨는 맛깔 나는 입담과 최고의 음식 손맛으로 주부들은 물론 남자들까지도 주방으로 이끈 장본인이다. 평상시 요리를 할 때에도 늘 ‘가족을 위한 요리’가 우선이었던 그녀가 이번에는 전국민이 국가대표급 체력을 만들 수 있도록 균형 잡힌 요리를 선보이기 위해, 축구국가대표팀 공식건강기능식품 뉴트리라이트의 뜻을 함께했다.

그녀는 “운동선수들에게 식사는 훈련과 동일하다고 할 만큼 중요하다”며 “특히 현지의 다른 환경과 날씨에서 체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특별요리나 음식이 아니라 우리가 매일 먹는 밥상 메뉴가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즉, 전국민의 국가대표급 체력은 평소에 우리가 먹는 밥상에서 시작한다 것이 그녀의 지론이다.

웰빙 트렌드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은 요즘, 식물영양소 섭취는 그 어느 때보다도 강조되고 있다. 식물영양소는 탄수화물 위주로 구성되는 한국인의 식단에서 부족할 수 있는 영양 밸런스에 도움을 주고, 심리적인 부담을 덜어내는 데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자연스러운 식물영양소 섭취를 위해서는 자연을 담은 식사 중 특히 야채와 과일 등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 왼쪽부터 이혜원 씨, 이혜정 씨, 민수지 씨

한국의 두 대표 왝스(WAGs)와 빅마마 이혜정 씨가 함께 소개한 요리는 <봄나물 비빔국수>, <두부스테이크>, <닭고기 가슴살 샐러드>다. 이 요리들은 무기질, 식이섬유 등 식물영양소가 풍부한 특징이 있어 잦은 해외 출정으로 피로에 잘 지치고 체력 부담이 큰 축구국가대표 선수들의 체력 유지와 강화에 큰 도움이 된다고. 특히 이번 클래스에서 선보인 요리는 일상의 평범한 식단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혜정 씨는 클래스를 통해 매일 접하는 요리라 할지라도 육류와 채소 섭취의 균형과 조화를 이루고, 식물영양소가 풍부한 재료를 사용하면 국가대표급 체력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축구국가대표 선수들의 승리를 부르는 체력의 비밀은 특별한 음식에 있지 않다. 운동량에 따라 손실된 양과 보다 나은 신체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만큼 평상시의 맛있는 식사를 통해 균형 있는 영양을 보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것이 바로 승리를 부르는 요리 비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