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한국판 대표 왝스 이혜원 “우리 남편 국가대표급 체력 만들기” 비법 밝히다

축구국가대표팀의 공식건강기능식품인 뉴트리라이트는 10일 축구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고 전국민의 국가대표급 체력 만들기를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축구대표선수들의 아내들과 함께 '뉴트리라이트의 국가대표급 체력 만들기 쿠킹 클래스'를 개최했다.

신사동 <키친네트>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스타요리전문가 빅마마 이혜정씨가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씨, 오범석의 아내 민수지씨와 함께 국가대표급 체력을 만들기 위한 그녀들만의 요리를 선보였다.

◆ 한국판 대표 왝스(WAGs) 안정환 선수의 아내 이혜원, 그녀가 있어 건강을 지킨다

유럽에서는 빼어난 미모로 패션과 유행을 선도하는 '축구선수의 아내나 여자친구들'을 부르는 신조어로 왝스(WAGs: Wives and Girlfriends)라는 말이 등장해 선수 못지않게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축구선수의 아내들. 한국판 왝스(WAGs)의 대표로 꼽히는 안정환 선수의 아내 이혜원씨, 그녀는 수려한 외모와 함께, 엄마로서, 아내로서, 경영자로서 팔방미인으로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축구선수의 아내와 엄마로, 또 본인 개인의 위치에서도 당당한 그녀는 한국판 신세대 왝스 모습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축구계의 테리우스 안정환 선수의 아내, 이혜원 씨는 산업디자인을 전공하고 지금은 패션 쇼핑몰 CEO로 바쁜 날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바쁜 그녀라도 남편과 아이들의 건강은 꼭 손수 챙긴다고 한다. 무엇보다 운동을 하는 남편을 위해서는 특별식을 꼼꼼히 준비하여 운동으로 지친 남편의 건강을 지킨다는 것.

남편 안정환선수가 중국 대련에서 활동을 하고 있어 가족 모두가 외국생활을 해온 지 오래다. 중국은 기름진 음식이 많다 보니 영양의 균형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외식 보다는 손수 요리한 음식으로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있다. 특히 건강한 식사를 위해 유기농 야채와 채소를 많이 섭취하여 영양과 칼로리의 밸런스를 중요하게 고려한다.

신선한 재료와 기본 요리법으로 남편의 건강을 챙기는 이혜원 씨는 “많은 요리 중에서도 <봄나물 비빔국수>는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요리이지만 한끼 식사에서 부족하기 쉬운 미네랄과 비타민을 보충해주는 그만의 별식이다”라고 밝혔다.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고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요리이지만, 각종 유기농 채소 즉, 비트, 오이, 당근 등을 넣어 만든 <봄나물 비빔국수>는 건강한 식물영양소의 섭취라는 차원에서 특별해 보인다.

이처럼 그녀가 공개한 요리는 무기질, 식이섬유 등 식물영양소가 풍부한 특징이 있다. 그녀는 축구선수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아내로서 운동으로 피로에 잘 지치고 체력 부담이 큰 안정환 선수를 위한 그녀만의 남다른 비법이 바로 싱싱한 유기농 야채를 많이 섭취하게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